안녕하세요 dailybi 입니당
저는 올해 2020년 10월 예식을 앞두고 있는 예신(?) 이에요
결혼이라는 게 아직 실감이 안나서 예신이라 부르기도 어색하네용
남자친구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관계로
한국에서 결혼준비를 혼자 하게 됬는데
서울에서 보증인원 100명 이내의 스몰웨딩 , 야외웨딩을 진행하려고
찾다보니 정보가 많지 않더라고요
제가 여러곳에서 정보도 얻고
직접 방문상담하고 온 후기를
블로그에 생생하게 남기면
저와 같은 예신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 것 같아서
이렇게 웨딩홀 투어 후기를 남겨보려고 합니당
첫번째로 갔던 장소는 "대홍관" 이라는 곳인데요
엄마랑 차 타고 지나가면서
여기 스몰웨딩 하는 곳인가봐 참 예쁘다
했던 곳이 바로 대홍관이였어요
위치는
서울 서초구 청룡마을길 14
청계산 입구역에서 5분~7분 정도 걸어가면 바로 보인다고 해요
저희는 차 타고 방문했지만
하객분들이 오시기에는 지하철이 편하실거라고
대표님이 말씀해주셨어용
사진출처 (대홍관)
도착하면 제일 처음 보게 되는 하얀 대홍관의 모습입니다.
여기 가든에서 예식이 이뤄진다고 하네요
대홍관은 커스텀 웨딩이 가능하기 때문에
그때 그때 컨셉에 맞는 꽃장식으로
매번 다른 공간이 연출 되는데요
대홍관 대표님께서 보여주신 레퍼런스 사진들 입니다
어떤 신랑신부님이 오셔서 어떻게 꾸미냐의 따라
이렇게 같은 공간이 매번 다른 느낌으로 변하는 것이 큰 매력인 것 같아요
실내 공간도 화이트 톤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어
인원이 많으신 분들은
실내에서도 식사가 가능합니다
신부대기실도 원하는 장소에 꾸며서
가능하다고 하니
작고 특별한 웨딩을 준비하시는 분들에게는
딱! 인 장소라고 생각해용
하객인원은
최소 보증인원은 따로 정해져있지 않고
최대 120명 까지 예식 가능하고요
스몰웨딩을 준비하면서
웨딩홀을 알아보고 견적을 받아보면서
스몰웨딩이 더이상 스몰웨딩이 아니다
라는 말을 많이 들었는데요
대홍관 대표님과 얘기 나누면서
스몰웨딩의 대한 철학과
평생의 단 한번뿐인 날의
신랑신부를 위해서 특별한 웨딩을 만들어주고자 하시는
마음이 정말 많이 느껴졌어요
상담이였음에도 불구하고
신랑신부를 위해 대홍관에서 해주실 수 있는 배려를
많이 해주셨어요
또 하루에 딱 한팀만 받으시기 때문에
그날 하루는 온전히 저희에게 집중해주시고
웨딩시간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는 점이
저에게는 큰 장점이였어요
하지만 60명 까지는 가든에서 동시예식이 가능하지만
하객이 60명이 넘어가면 실내로 분리되어 식사를 해야된다는 점이
저에게는 조금 고민 되는 부분이였고
주차를 근처 공영주차장에 해야된다는 점도 조금 고민이되었어요
위치는 가깝지만 하객분들이 조금 불편하시지 않을까 생각이 되어..
이 두가지만 제외하면 저는 너무너무 만족스러운 장소였습니다
무엇보다 대표님과의 소통이 너무 잘되어서 좋았고
대표님의 마음이 온전히 전해져서 신뢰가 갔어요
대관료 , 생화장식 , 식사 등 자세한 견적이 궁금하신 분들은
댓글로 남겨주시면 견적 공유 해드리겠습니당 :)
아직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해용
앞으로도 많이 놀러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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